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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괴담7

[실화괴담]노래를 부르며 따라온 남자 이건 실화인데요 제 친구가 이상한 사람한테 먹잇감이 될뻔한 사건입니다.. 한창 개콘 용감한 녀석들이 시작한지 별로 안되었을때.. 그러니까 2012년 2월 16일에 일어났네요.. 저는 여느때와 같이 친구랑 놀고 집으로 가고 있었죠.. (20분에서 30분 정도는 걸어야 도착하는 거리였어요) Y 와이 모양으로 두갈래 길이 있었는데 저는 왼쪽 길로 가야하고 친구는 오른쪽 길로 가야 각자의 집이 나왔어요 인사를하고 저는 왼쪽 길로 친구는 오른쪽 길로 갔지요 각자 길로 들어선지 2~3분 후에 친구에게 전화가 왔어요 저는 받았죠 근데 숨소리하고 걷는 소리만 나길래 저는 잘못걸었나.. 하고 다시 제 집으로 가려고 걸었어요 근데 또 2~3분 후에 다시 전화가 온거에요 이번에는 말을했어요 근데 별로 웃기지도 않는 개드립을.. 2023. 7. 17.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안녕하세요 저는 23살여자에요 다름이아니라 제가 어릴때 겪은 일을 재미삼아 꺼내보려구요 재미삼아 할이야기는 아닐수도있지만요...흠... 글쓰게 된 것은 요즘 상영영화 컨저링 오늘 보고왔는데 보는내내 예전 어릴때 살던 집생각이 나서 많은생각을 했어요 어린시절 가족들과 제가 죽을고비를 수도없이 넘기며 겨우 탈출했던 집에대한 이야기 해드리려구요 확실히 재미는 아닌가요;; 뭐.. 지금은 전혀문제없고 주변사람들에겐 괴담하나 풀듯이 가볍게 많이도 이야기했으니.. 그래도 그집에 대해 이렇게 글 쓰긴 처음이라 뒤죽박죽일수도 있는점 이해해주세요 나름대로 가족들과 기억을더듬어 열심히 정리하고있어요..ㅎㅎ 문제에 집터에는 지금 그냥 아스팔트 길이되었어요 뒤쪽에 철도가 놓이고 방음벽같은게 설치되면서 집터를 좀 침범했지만 집터.. 2023. 7. 12.
일본 폐병원 지하 괴담 내가 아직 대학을 다닐때였으니까 한 2,3년쯤 전의 일이야 시골에서 상경해 자취를 하며 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어느날 집에서 할머니가 쓰러졌다고 전화가 온거야 어렸을적부터 날 돌봐주시곤 하던 할머니이신 만큼 연락을 받자마자 바로 집에 내려가 병원으로 갔어 다행히도 별일 아니었지만, 만약을 대비해 일주일정도 학교도 아르바이트도 쉬기로 했어 내가 쓰던 방은 이미 동생방이 되버려서 그냥 거실에서 뒹글거리다가 심심한 나머지 고향에 남아있던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어 다들 일을 하거나 학교를 다니느라 바빠보이긴 했지만, 역시나 그중에도 한가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지 현안에 있는 대학에 다니던 친구가 세명(A, B, C)이 있어서 다음날에 만나기로 했어 만난다곤 해도 그 마을, 아니 현자체가 워낙에 시골이라 할거라고는 .. 2023. 7. 12.
공포까지는 아닌데 내가 평생 가지고 있던 체험이야. 나 여동생이 있었거든? 그래서 내가 학교마치고 집에 오면 여동생이랑 인형놀이 하고 이웃집 이모들이 아 이집 딸내미들은 둘다 생긴게 아빠라고 어쩌면 좋냐... 그런이야기를 하셨지. 그런데 어느날 집에왔더니 아니다 날도 기억해 어느날이 아냐 나 할미톨이라 국민학교 2학년 여름에 학교 마치고 와보니까 동생은 없고 웬 남자애 하나가 "왔냐?" 하고 겜하고 있는거야 난 누군가;;했지만 애가 워낙 태연하게 있어서 친척앤가 하고 안녕?인사하고 뻘쭘히 내방들어갔어. 집에는 동생도 없고 아무도 없어서 시장갔나 하고 낮잠자고 놀다가 엄마가 오셔서 다같이 밥먹는데 그 남자애도 같이 먹는거야; 자연스럽게;; 해서 엄마한테 얘 누구야; 엄마? 물어봤는데 엄마가 어? 하는 얼굴로 동생한테 장난치지 말고 김이나 먹으라시더라고 그래.. 2023. 7. 12.
우리 지역 저주받은 무당집 내가 사는 군에는 정말 유명한 흉가가 있다. 산 중턱에 위치했는데 옆에는 우리 군에서 제일 처음 지은 아파트 (35년이나 됨..)가 있고 오른쪽에는 도로옆으로 교회가 있어. 그 집은 예전에 부부무당이 살았는데 일명 벌전을 받아서 죽었다고 알려졌음. 원래 무속인들은 함부로 남을 저주하고 해하는 비방.굿.방술을 쓰면 신이 노해서 벌전을 준다고 함. 그렇게 벌을 받아 죽었는데 그 부부무당은 근방에서 정말 용하기로 유명했어. 1970년대 tv에도 나올정도로 유명했던 그들은 재물에 눈이 멀어서 신도들에게 큰 값을 받고 남을 저주하는 부적.비방.굿을 하기 시작했고 벌전을 받게 되었어. 부인인 무속인은 뒷산에서 돈 받고 퇴마의식을 하다가 마지막에 화전치기를 하던 중 옷에 불길이 붙어서 그대로 타죽었음. 진짜 의문인건.. 2023. 7. 12.
[레전드꿈괴담] 몸 자르고 오는 귀신꿈 후기 2023. 6. 21.
[레전드꿈괴담]요즘 계속 같은 꿈 꾸는데 점점 원래 꿈에 살이 붙어가 꿈 내용은 존나 단순함 나는 책상에서 노트북하고 언니는 침대에서 일기 쓰는데 키가 엄청 큰 사람이 자꾸 우리 방에 들어오려고 함 얼마큼 크냐면 방문이 가슴팍에 와서 아예 어깨부터는 안 보이는? 그래서 언니랑 나는 아무 신경도 안 쓰고 (어차피 못 들어올 거 아니까) 각자 할 일하면 들어오려고 턱 턱 부딪히다가 그냥 포기하고 돌아감 그럼 꿈에서 깨 근데 요즘엔 자꾸 지 몸을 조금씩 자르고 와 3일째까진 못 들어왔는데 그제는 발목으로 문 앞에 서있었음 지 발을 자르고 온 거 ㅅㅂ 근데도 못 들어왔거든? 어제는 종아리 반까지 자르고 왔는데 첨으로 어깨가 보였어 그래도 못 들어오고 문에 턱 턱 걸리다 돌아갔는데 만약에 무릎까지 다 자르고 들어오면 어떡해? 우리 집 기독교라 점 무당 이런 거 못함 ㅠㅠ 나 너무 ..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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